본문 바로가기

영통구 이야기

느린마을 양조장 - 계절막걸리 + 해물파전 + 육전 + 스테이크 등

이번 후기는 영통역에 있는 막걸리집인 느린마을 양조장입니다.

카카오지도로 찾아보니 서울에 꽤 많이 있는 체인점.

 

가게 입구쪽에 막걸리 발효하는 장비들이 주르륵 있는게 왠지 믿음이 가긴합니다. 하핫;

뭐 사실 잘 모르면 이것저것 골고루 시켜먹다가 미각을 상실하고 더 먹게되는게 현실 ㅋ

 

막걸리도 여러 종류가 있긴합니다.

솔직히 종류별로 다 먹어봤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기억이 안남 ㅋㅋ.

그냥 메뉴판에 적힌 느낌에 의존할수 밖에 없군요 후후.

 

사람들이 꽤나 많이 가서 (한 20명 언저리...) 안주는 종류별로 많이 먹어봤네요. 그래서 사진도 많습니다. 캬캬

 

 

요기 생긴지 얼마안되는 새 건물에 위치합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가게 입구! 투명한 오픈에 대놓고 나 막걸리 만들고 있다고 말하는듯 함요 ㅋ
막걸리 설명 뭐... 당시에는 여러명이서 먹어보고 오오 맛이 다르군!! 이랬는데.... 다음날 기억안남 ㅎㅎ
확대하면 크게 메뉴들 보입니다~!
이건 누가봐도 해물파전! 막걸리에 딱이쥬~!
가을 먼저 도전!
이건 다른테이블에서 얻어온 한잔인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양조장 수육 삼합. 삼합인데 다행히 수육 + 꼬막 + 묵은지 해서 삼합임. 물김치긴 하지만;;
요렇게 쏘옥!
이건 제가 먹고 싶어서 강하게 주장한 육전! 캬아 역시 막걸리에는 육전이지~!
꺼억...... 먹다보니 이렇게 종류별로 많이 먹었네요... 더 먹음요.
하지만 육전과 함께라면!!
양조장 돼지 목살 그릴 스테이크.... 여기서부터는 미각이 없어지고 다 똑같은 안주로 생각.... ㅋㅋ
양조장 돼지 불갈비 구이
가오리 회 무침 이었는듯!
우삼겹 아삭 숙주
옆 테이블에서 신기한거 시키길래 한 컷!
오! 역시 맛은 기억 안남요..

 

몇명에서 먹으면 비싸보이는데,

단체로 가서 먹으니 예상보다 회비도 남고 골고루 다 먹어본 회식이네요.

 

한창, 막걸리 땡길때라 전 꽤나 만족했던 기억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