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점심먹으러, 아래처럼 진주냉면을 보러갈려고 했는데....
사진처럼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40분을 기다렸는데, 번호표 10개를 앞두고 30분을 더 기다려야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좌절;;;
이전에는 이정도로 유명하지는 않았는데 TV에 타고 꽤나 유명해졌나 봅니다.
저도 작년에 다녀와서 포스팅도 남겼었는데...............
아무튼 주인분이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꽤 거만해진듯 합니다.
대놓고 더 기다리시면 30분 넘게 걸린다고,그래서 여기 원래 어르신이 오시는 곳이라고;;
뭐, 한말이 틀린건 없는데 괜히 기분 나쁘더라구요;;; 좀 공손히 말하면 안되나 상당히 거만한 말투 쳇.
아무튼 사람이 많아 냉면 한그릇 먹기에 실패하여 주변 음식점 중에 한곳을 발견하여 들어갔습니다. ㅎㅎ
그곳은 바로 이곳 짬뽕 코리아~!
단호박으로 면을 만든다는군요. ㅎㅎ
이길은 자주 지나가봐서 보았던 곳인데, 그나마 사람은 대기하는 정도는 아니라 들어가봤습니다.
으어어 호박으로 만든 면을 먹으면, 만사 OK랍니다~!
다 믿기는 힘드므로 패스;;
메뉴들은 대략 이러한데,
저는 짬뽕스파게티, 일행은 해물짬뽕과 짜장을 시켰네요~
짠, 기본 반찬들.. 중국집이 그렇죠 뭐 ㅎㅎ
그리고 나온 제가 주문한 짬뽕스파게티!!
여기서 가장 특이한 메뉴긴 합니다.
저도 처음 도전해보는 메뉴기도 하고 ㅋ
맛은 볶음짬뽕에 치즈가루가 뿌려진 맛.. 허허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
다들, 한젓가락씩 먹다보니 요렇게 ㅎㅎ.
짬뽕의 매콤함과 치즈의 느끼함이 느껴지는 맛!
특이하긴 한데 자주 가서 먹을만한 맛은 아니죠 뭐. ㅋ
새로운걸 원하시는 분은 도전해보시길~
그리고 이건 해물짬뽕!!
컬컬한 맛! 뭐, 평범평범 합니다.
8,000원은 조금 비싼듯 한데.. 끙;;
아무튼 무난했던 해물짬뽕~!
그리고 요녀석이 짜장입니다.
보통 짬뽕집들은 짜장이 완전 대충 나오는데, 양파가 듬뿍이라 그런지 괜찮았습니다.
흙, 인계동은 회사들이 은근 많아서 점심 한번 먹기 힘드네요;;;;
뭐, 이렇게 팀원들과 한끼를 때울 수 있었습니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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