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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이야기

인계동 VIPS에서 점심으로 즐기는 GWP 회식자리~


이번에 공유할 곳은, 사실 별거 없는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VIPS)입니다.

이날은 회식을 저녁이 아닌 점심으로 즐기기로 했는데 말이죠~

점심으로 먹으면 아무래도 이런 레스토랑에서는 런치할인이 있어서 그나마 부담적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단점은 먹기만 하다가 끝난다는 점? ㅎㅎ

아무튼 이날은 점심 후, 제빵교육소에서 빵굽는 시간을 보냈었네요.


그래서 간단하게 인계동 VIPS에 대해 메뉴나 보고 갑시다.


다른 분들 이야기에 의하면, 이곳 VIPS가 다른 곳보다 조금 부실한 편이라고 합니다.

저는 서울쪽 몇 군데 가봤는데 진짜 그런듯;;

지점마다 살짝 나오는 메뉴가 다르다고 하네요.


전 VIPS가 한, 5년만인가? 

근데 막상 뭘 먹을까 했는데... 별로 먹을게 없더군요.

예전에는 뭔가 연어와 닭튀김을 배터지게 먹은 기억이 나는 듯 한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그냥 취향이 조금씩 변화한듯.


뭐, 그래도 많이 먹는건 여전합니다 허허.



@ "인계동 VIPS"의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위치야 뭐 다들 아시겠지만, 경기도 문화의 전당을 지나 CGV가 있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중앙문에서 13-1 타고 가거나 택시를 이용해도 되지만, 걸어가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은근히 빨리가요 :)




@ 자, 그럼 인계동 빕스의 스테이크와 기타메뉴를 먹어봅시다.



이날 시킨 메뉴는 대략 테이블당,

페퍼콘 스톤 등심스테이크빕스 릭스테이크

그리고 각자 샐러드바 이용!



주메뉴가 나오기전에 살짝 둘러봤네요.

식전 스프로 스타트를 끊고~, 몇가지 야채들을 흡입!



살짝 굽고 데친 피망, 버섯 및 브로콜리등 채소~



그리고 5년전에도 VIPS에서 그나마 가장 좋아했던 연어.

여기 연어가 딱히 맛있다기 보다는... 그냥 여기서 먹는 메뉴들중 제일 땡깁니다. ㅎㅎ

그래도 일반 결혼식장의 연어들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음



기다리다보니 요녀석, 페퍼콘  스톤 등심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뜨거운 불판과 함께 나와 최적의 상태에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진짜 꾹 누르면 치익 소리 날정도로 뜨겁네요.


채소나 굽기등을 먹는 사람이 조절해서 먹을 수 있다는게 또 장점이라고 하네요.

완전 익은거 좋아하시면 불판에 꾹꾹 눌러드시면 됩니다. 허허


옆에 페퍼콘 소스와 함꼐 나오는데, 찍어먹어도 되고 걍 먹어도 되고... 취향따라~!



막상 자르니 며 조각 안되는게 아쉽 ㅠ.ㅜ;

그래도 역시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테이크라 그런지 맛있습니다. ㅋ



샐러드바에 파스타(크림/토마토)가 있는데, 신기하게 주문을 자리에서 하네요.

자리에서 주문하면 서빙하시는 분이 가져다 주십니다.

저는 몰라서 가서 기다릴뻔했네요 ㅎㅎ



그리고 이건 빕스 릭스테이크

무난한 호주산 등심 스테이크~!  감자와 마늘, 그리고 특제 시크릿 소스라고 하네요.



자자, 한입 드셔보아요 ㅎㅎ

육즙이 살아있네!!



그리고 요건 마지막! 한접시!!

닭튀김 몇 개+너겟+피자조각과 감자!!

안먹을려고 했는데.... 방금 나온 피자가 눈앞에 따악!!! 놓이는 바람에 ㅠ.ㅜ


그래도 보통 5접시는 기본인데, 3접시밖에 안먹은걸 보니 그냥 그랬나 봅니다.

전체적인 제 생각은 샐러드바가 상당히 작고 메뉴도 없다는 것!




가격대는

페퍼콘 얌 스톤 스테이크가 32,780원

빕스 갈릭 스테이가 31,680원 입니다.

물론 부가세 제외한 가격이고 점심 특선 가격이니 참고하시길!!





고럼 즐거운 회식자리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