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1월이었습니다.
주변에 시카고피자가 장난 아니라고 해서 엄청 가보고 싶을때가 있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점심회식때, 제가 시카고 피자를 가보자고 졸라서 가게되었네요 ㅋ.
처음에는 몰랐는데,
시카고피자가 일반적인 가게 이름이 아니라, 피자 종류더군요 ;;;;;
이때 은근 시카고피자 붐이라서, 시카고피자라는 유사이름을 가진 가게들도 여기저기 생기고 어디가 원조인지도 구분이 불가능할 때였습니다.
뭐, 굳이 원조를 찾아가야하나 라는 마음에 가장 가까운 시카고피자 파는 곳으로 출동~!
그래서 찾아간 곳은 망포역 근처에 있는 시카고피자앤펍 이란 곳입니다.
정확한 상호는 잭스시카고피자 파스타앤펍 !
(아따 이름 길다!)
아직, 다음 로드뷰에 없는 걸로 보아 생긴지 얼마 안된 곳!
여기는 전국에 딱 한곳밖에 없군요 ㅎㅎ.
요런 건물 2층에 위치합니다~!
점심시간 방문이었는데, 근처 아파트의 아주머니들이 얘기들과 같이 많이 오시더군요 ㅎㅎ.
런치 메뉴를 이용한다면 가격대도 괜찮은 편!!
메뉴판 먼저 보실까요~
당연히 눈이가는 점심세트~!
저기서 시카고세트와 파스타세트를 골랐습니다. 4명이서 갔거든요 하하.
다른 메뉴들은 대략 요렇습니다.
개인적으로 밤에 찾아가서 시카고피자와 맥주 한잔 하고프긴합니다. ㅎㅎ
뭔가 깔끔해보이는 구성~
가게 분위기는 대략 이런 느낌!
점심에 가면 햇빛이 쫙 비춰서 분위기는 좋더군요.
밝고 깔끔해서 좋군요.
세트메뉴에 포함된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모두 배고픔에 딸기잼을 발라 흡입!
음료는 무한 리필이랍니다.~
배고파서 그런지 식전빵조차 맛있었네요 ㅋㅋ.
보드랍고 말랑말랑~
기다리다보니 요렇게 풀 세트가 나왔습니다. 두둥~!
시카고 피자는 저기 보이는 것처럼 특별한 그릇에 나오네요. 아래쪽보면 촛불?? 로 가열되고 있습니다.
치즈가 생명이라 그런듯!!
으아...
제가 지금봐도 감동적으로 잘나온 사진~!
딱 이 오리지널 시카고피자의 맛을 표현해주는 사진. 설명이 필요 없네요.
갈릭 고르곤졸라피자!
꿀찍어먹는건 다들 아시죠~
크림파스타인데!
맛있다!!
느끼하지만 맛있는 딱 그런 느낌 ㅎㅎ.
시카고 피자의 생명!! 치이즈!!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
이것도 사진이 다 말해주는군요~
뜨끈뜨끈해서 치즈들이 아직 살아 있단 말이죠~
잘 보면 치즈들이 숨쉬고 있어요 ㅋ
대략 요런 느낌~!
으어!! 치즈를 주체할 수가 없게되었답니다.;;;
아직도 뜨끈뜨끈한 치이즈~
피자 사진만 보면 느끼할까봐, 탄산 사진도 추가 ㅎㅎ
시카고피자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지만,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시카고피자에 밀려서 그닥 인기를 못 끌었네요 ㅋ
요렇게 꿀에 찍어먹으면 그야말로 꿀맛~!
2조각 먹었는데, 요게 마지막 조각!
으아아, 도우에도 치즈들이 쫘악~!
대략 이런 느낌으로 치즈들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피자밀가루 반죽도 일반 반죽과는 다르게 특별하군요~
이게 양도 엄청나서,
점심메뉴로 계산해보면 인당 만원부근으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네요.
점심에 많이 찾는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시카고피자를 안드셔본 분들은 꼭 들려보시길!!
(굳이 여기 아니라도 시카고피자 파는 곳을 들려보시길 강려크 추천~)
※ 국내에는 UNO라는 가게가 가장 초기 들어왔다가 거의 망한 수준이었다가 다시 붐이 되면서 여기저기 있다고 하네요.
여기저기 시카고 피자 다른 블로거들 사진을 봤는데, 여기 비쥬얼이 정말 예술인듯!!
※ 시카고피자의 가장 큰 특징은 깊은 그릇에서 굽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도우가 두꺼운 편이며.... 그 두꺼운 도우안쪽을 치즈나 양념 소스 등으로 가득 채운 방식이라고............ 그래서...... 칼로리 덩어리라 몸에 엄청 않좋다는 후문 ㅋㅋㅋ. 그래도 뭐 가끔??? 은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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