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점심을 나가서 먹게되었네요~.
다른분 회식에 꼽싸리로 껴서 저도 오랜만에 한우를 먹게되었습니다. ㅠ.ㅜ 감동.
간곳은 요즘에 은근 잘나가는 우판등심 이라는 큰 한우집입니다.~!
저에게는 두번째 방문이네요 ㅎ.
한우만 파는 간지나는 곳~!
건물도 딱보면 최근에 지은 티가 팍팍나는 단체 회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책임 못짐 ㅠ.ㅜ
그래도 점심으로 와서 먹으니 가격대가 괜찮더군요~
뭐.. 당연히 싼편은 아니지만, 그나마 한우 먹기에는 괜찮은 가격~!
뭐 나름 요렇게 좋은 것만 썼다고는 하는데......
수원에 오래있었던 분은 다 알만한, 대도식당 컨셉을 따라한 최근 잘나가는 한우집 정도?
그 대도식당도 이제 가게이름 바뀌었다고는 하는데;;;
아무튼 만나보시죠~
짜잔!
매니저분이 잘 구워주시기 때문에 사진 깔짝깔짝 찍으며 기다리면 됩니다. :)
올때마다 생각나는 거지만.... 미리 소금 좀 안치고 나왔으면 ㅠ.ㅜ
뭐 흔하디 흔한 게장도 없고, 반찬들은 조촐하긴한데 고기는 확실히 괜찮습니다.
우판에 비계로 기름좀 둘러주고~
짜잔~! 맛있게 구워주셨네요.
하악 한우다 한우~!
짤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ㅋ
음 확실히 고기는 괜찮습니다. 인정~!
사진도 마음에 드네요 ㅠ.ㅜ
역시 소고기는 소금이 진리긴 한데.....
여기는 이미 간이 좀 되어 있어서 딱히 찍어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전 버릇이되서;;;; ㅋㅋ
열기가 기억남아 짤을 하나더!!
한우 다 먹은 다음에는 마무리로 된장죽!
나름 이곳 포인트기도 합니다. ㅎㅎ
요렇게 전용 된장 국물과 밥을 넣고 푹 고아줍니다. 한 5~7분정도?
물론 다 시간재서 해주십니다.
뽀글뽀글뽀글~
이제 거의다 익었나 봅니다. ㅎ
요렇게 완성된 된장죽.
깔끔하기도 하고 먹는 맛도 최고입니다.
안가본 들에게는 추천.
나중에 전 지인들과 한번 더 가려구요 ㅋ.
비싸서 자주는 못가겠지만, 소중한 분들과 들려볼까 합니다. ㅎㅎ
한우가 소금으로 간되어 있는 거랑..... 게장없는거 빼고는 다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ㅋㅋ
가격대와 메뉴들은 요렇게 심플하니 참고~!
'영통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맘할매순대국 - 보쌈정식 (0) | 2016.11.09 |
---|---|
화포식당 - 숙성 통 삼겹살 / 항정살 / 육회 등등등 (0) | 2016.11.07 |
천보헌 - 생삼겹살 (0) | 2016.08.19 |
포메인 - 해산물 팟타이 + 포메인쌀국수 + 포메인깐풍기 (0) | 2016.08.18 |
동수원갈비 - 왕갈비탕 (0) | 2016.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