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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이야기

망포역 육카페 - 이베리코 눈꽃목살 / 늑간살 그리고 삼겹살 이번에 다녀온곳은 망포역에 있는 육카페라는 곳입니다. 고기굽는 카페라고도 하네요 ㅎㅎ 처음에 가게이름을 듣고 조금 궁금했네요. 육(肉) 이라는 한문이 들어가니 정육점이나 삼겹살집 처럼 복잡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카페라고도 하니 조용하고 깔끔할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 막상가보니, 둘다였습니다. ㅋ 외부 및 내부 인테리어는 카페답게 엄청 깔끔하고 안에 고기 굽는 느낌은 肉 그자체~ 진짜 돼지고기에 와인 구워먹어야 될 것 같은 분위기!! (이전 리뷰들보니 와인도 실제 있긴 있더라구요) 아무튼 분위기는 꽤 마음에 들었네요. 고기집 치고는 가게가 크지는 않은편. (근데 이게 장점일수도!, 가게 자리 전체 예약하면 단체 회식도 가능할듯??) ※ 술많이 먹어서 가게 나올때 사진을 못찍은게 한 ㅠ.ㅜ 6명이서..
명품 본가 삼계탕 - 본가삼계탕 이번후기는 수원 디지털시티 정문쪽에 있는 본가삼계탕 후기입니다. 처음 들려본건데, 가장 저렴한 본가삼계탕을 먹었는데도, 비싼 가격에 후덜덜하고 왔네요 ㅎㅎ 물론 맛은 엄청 괜찮았습니다. 살짝 땅콩향 나면서도 인삼등의 찐한 향과 삼계탕!! 저희가 먹은 본가삼계탕이 16,000원입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닭은 작은 스타일이라.... 뭔가 치킨을 먹는게 나은것 같은 느낌;; 결론은 맛은 괜찮으나 비싸다!! (같이 먹은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 나름 김치도 직접 담그고, 술도 담그고 한다니까 믿어주는 수밖에!! 자, 그럼 사진으로 보시죠~ 뭔가, 든든하고 시원하고 기분좋게 먹었다만, 내가 쏘는거라고 하면 뭔가 좀 많이 아쉬울 것 같은 느낌?? 점심회식으로도 자본만 넉넉하다면 괜찮은 회식이네요!! 가격 참고하시길!
레비브루잉 - 수제맥주 샘플러 + 맥주삼합세트 등등 이번 소개드리는 곳은 수원의 수제맥주 먹기 좋은 곳인 레비브루잉 입니다! 수제맥주 전문점으로 홈페이지에 설명도 있네요. ABOUT | leveebrewing-company DOJIMA HOUSE BEER 부산 서면에서 '도지마 하우스 맥주'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일본 오사카 도지마현에서 전수받은 양조기술을 토대로 도지마 하우스만의 수제 맥주 알트와 쾰시를 선보이며 부산의 소문난 소규모 맥주양조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성공적인 서면점을 발판으로 2003년 12월 부산 해운대에 2호점인 "바로니 브로이 하우스"를 확장 설립하여 서면과 해운대 양조장에서 연간 10만 리터의 맥주를 생산하는 MICRO BREWERY로 성장하였 www.leveebrewing.company 대략 요약해드리면, 시작은 부산 서면..
마키노차야 광교점 - 랍스터 + 해산물뷔페 평일 저녁 큼지막한 회식으로 들려본 곳! 해산물 뷔페로 마키노차야 광교점입니다~! 가격대는 대략 49,000원대로 비싼편~ 기본 랍스타 하나씩과 해산물 뷔페로 완전 푸지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전혀 가볼일 없는 곳이라 ㅠㅜ 너무나 맛있게 먹었네요. 랍스타라니.. 눈물좀;;; 초밥들 종류가 많고, 게장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예전에 대게나 킹크랩 쪄주는게 유명했다고 하는데, 이때는 볼수 없었는듯?? 어 뭐지? 하고 좀 검색해보니, 광교점 오픈 100일기념으로 8월 11일까지 2주간 대게 무제한 이벤트를 한다고 하네요. (2019 6월에 들렸는데, 그때는 없던게 맞네;;;;) 지도 검색해보니 예전에 강남역에 있는 마키노차야 가본 기억이 나긴합니다. 후후. 랍스타는 당연히도 맛있었고!!! 부페도 맛은 ..
육회한 남자 - 한우육회 + 한우육전 + 소고기튀김 이번에는 삼성전기 정문쪽에 위치한 육회한 남자 후기입니다. 첫 방문인데, 진짜 맛나게 먹은 곳! 딱히 프렌차이즈도 아니고 요기만 있는 곳이더라구요. 한 6명정도 방문해서 메뉴들 골고루 먹어보고 왔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무국도 예술이고, 여러 메뉴들 중에서도 전 소고기 튀김이 완전 취향저격이었습니다. 갓나온 소고기튀김을 살짝 간장찍어 먹으면 소주안주로 제격! 그 후에 무국 한모금!! 캬아~ 물론 당연하게도 기본 육회도 예술입니다. 소주맛 당기게하는게 일품!! 늦게와서 몇 개 메뉴 못먹은 사람빼고 모두 만족했다는 후기! 단점이라면 좁긴 좁아서, 한저녁에 우르르 여러명이서 가기에는 조금 그렇습니다. (4~6명정도 OK) 이거먹고 길건너 소라집으로 넘어갔네요 후후. 1차로 적합~!
차이왕 - 유린기 + 간짜장밥 등 이번 후기는 차이왕 이란 중국집입니다. 점심회식으로 찾아간 곳으로, 요 근처 중국집들 중에서는 제일 나은 듯! 유린기가 맛나기로는 많이 아시더라구요. 솔직히 유린기 맛있는건 저도 인정하는데 탕수육은 변화가 없다는게 아쉽;;; 이전 글을 보니 2017년도에 다녀온 후기도 있었더라구요. 가끔 가지만 이번 여름에도 한번 후기를 남겨봅니다. ㅎㅎ
마조치킨 - 스노우스파이시순살, 스파이시양념치킨 이번 후기는 저녁에 간단 맥주한잔 후기입니다~! 마조치킨이라는 곳을 처음 방문이었네요. 검색해보니 화성쪽에 본점이 있고, 여기가 두번째 점이네요. 일단 주변 기본평들은 다 괜찮더라구요! 근데 메뉴판들 찾아보기가 불편해서... 제가 미리 가서 찍어왔습니다. ㅋ 아, 그리고 여기서 왠지 요즘에 여기저기 핫해진 코젤다크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시나몬 뿌려주는게 요즘 어딜가나.... 대세인듯 ㅋ - 처음에는 여기만 그런건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다 하더라구요) 치킨 맛들은 다 괜찮습니다만, 일단 스노우 스파이시 순살과 코젤다크로 시작하시는걸 강추!! ㅋ
포메인 - 포메인 쌈 & 메인즈 세트 제 블로그를 찾아보니, 포메인 후기가 이미 4개나 있더군요 후후. 이번에는 여름에 은근 땡기는 포메인 쌈 후기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라이스페이퍼에 이것저것 올려서 한입하고 싶을때가 꼭 있습니다. 이날은 지인이 가보자고 강하게 주장하여!!! 점심에 들려봤네요. 뭐, 이렇게 맛나게 먹었다는 간단 후기~
태영생막창 - 막창 어느날 저녁 자그마한 회식겸 번개로 간 곳! 태영생막창이라고 좋아하시는 분이 있어 따라가 봤네요. 저는 처음 방문! 골목골목에 있는 조그마한 곳인줄 알았으나.... 검색해보니 태영생막창이란 곳이 엄청 많더라구요. 간판만 봐도 뭔가 다른 집같은데 이름은 같아서리;;; 찾아가기 머슥한 골목골목에 위치!! 이날은 소주랑 막창, 그리고 해물라면 하나 먹었었네요. 소주안주로는 괜찮았습니다!! 서울에서 유명한 막창집과 곱창집을 다녀서 그런지;;; 뭐 일단, 동네 막창 정도로 생각되네요. 그래도 술한잔 하기에는 괜춘은듯!
느린마을 양조장 - 계절막걸리 + 해물파전 + 육전 + 스테이크 등 이번 후기는 영통역에 있는 막걸리집인 느린마을 양조장입니다. 카카오지도로 찾아보니 서울에 꽤 많이 있는 체인점. 가게 입구쪽에 막걸리 발효하는 장비들이 주르륵 있는게 왠지 믿음이 가긴합니다. 하핫; 뭐 사실 잘 모르면 이것저것 골고루 시켜먹다가 미각을 상실하고 더 먹게되는게 현실 ㅋ 막걸리도 여러 종류가 있긴합니다. 솔직히 종류별로 다 먹어봤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기억이 안남 ㅋㅋ. 그냥 메뉴판에 적힌 느낌에 의존할수 밖에 없군요 후후. 사람들이 꽤나 많이 가서 (한 20명 언저리...) 안주는 종류별로 많이 먹어봤네요. 그래서 사진도 많습니다. 캬캬 요기 생긴지 얼마안되는 새 건물에 위치합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몇명에서 먹으면 비싸보이는데, 단체로 가서 먹으니 예상보다 회비도 ..
홍익돈까스 - 크림돈가스, 고구마치즈롤까스 등 이번후기는 홍익돈까스 매탄점 후기! 삼성디지털씨티 정문 및 영통구청 바로 길건너에 위치하는 곳. 이 건물 1층에 여러 음식점들이 있는데, 이곳은 은근 우직하게 오래 가는 곳;; 이 건물 처음지어질때 1층에 식당허가가 안나서 공실이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것 같다. 이후에 어찌저찌 겨우 구청과 협의하여 식당이 들어올 수 있었다고;;; 개인적으로는 버거킹을 가장 많이 이용하긴 했지만... 이곳 홍익돈까스도 여러번 방문한 기억이 나네요. 이때는 점심으로 나와서 맛나보고 안먹어본거 이것저것 시켜봤습니다. 하하; 아, 그리고 몰랐는데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이외로 홍익돈까스 본점이 동탄이더라구요. 홍익하니까 괜시리 마포생각나서리;;; 홍익돈까스야 흔한 프랜차이즈 무난한 돈까스집 느낌? 메뉴판 사진이 없어 ..
팔선생 - 만리장성 코스 이번 회식후기는 영통역 부근에 있는 팔선생 이라는 중국집입니다. 이 동네에 있는 몇 안되는 단층 건물이고, 오래된 느낌이 물신 풍기는 곳인지라 지나갈때마다 한번 가봐야지하고 눈여겨 놓았는데, 이번에 회식으로 들리면서 비싼 코스를 먹어봤네요 후후. 반전.... 한곳만 있는 오래된 맛집인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체임점;; 그리고 화교들이 일하는걸로 보아 중국발 지점들이 아닐까 하는 추측. 다른 지점들 평을 보건데... (카카오지도로;;) 별로 인기 있는 곳은 아닌듯 (심지어 1점 테러까지) 그래도 이곳 영통점은 그나마 괜찮았다는 개인적인 평. 어떤 높으신분도 예전부터 여기 단골이었다고 하던데.... 회식후 평가는 조금 호불호가 갈려서리 반반이라고 보면 될듯! 메뉴판에서 코스메뉴가 중국어를 한국말로 번역해놓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