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 소생갈비 & 돼지삼겹살

이곳은 예전에 총무할때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네요.

가게 이름은 궁 이란 곳입니다.

이름처럼 으리으리한 곳이죠 ㅎㅎ

대략 이런 느낌.

가게 바로 옆에는 삼대째 손두부란 곳이 있습니다.

이곳도 예전에 한번 가본 기억이 나는군요.

교통은 꽤 불편하나 자차만 있다면 주차장이 넓어서 찾아오기 편합니다.

음 그전에 혹시 이곳을 고려하는 분들을 위해 메뉴판을~!

g으로 따지자면 아주 비싸지는 않습니다. 나름 적당한 편.

그러나 소는 모두 미국산이니 참고.

돼지 삼겹살만 희안하게 국내산.

가격대는 대부분 괜찮습니다.

점심특선으로 오면 꽤 괜찮을듯!!

저는 조금 늦게 도착하긴 했는데, 대략 요런 셋팅.

반찬들도 이것저것 있습니다.~

두둥, 소생갈비부터 올려봅니다~

후후, 맛있게 익어가는군요!!

소생갈비는 소금에 찍어먹어야 제맛!!

음, 최근에 가보정의 비싼 한우 생갈비를 먹어서 그런지 솔직히 맛은 보통.

하지만 가격은 훨 싸니 뭐 ㅎㅎ.

으어어, 고기들이 맛있게 익어가는 군요.

너무 익기전에 먹어봅니다~

아... 맛있겠다 ㅠ.ㅜ

소갈비집답게 게장도 있습니다. ㅎㅎ

마지막 고기를 눈물을 머금고 올려봅니다. 흑.

요게 나름 별미인데, 팽이버섯과 뭐시기 양념인데, 고기랑 먹을때 꽤 괜찮았지요.

마지막 소고기라 아쉬움에 짤을...

그리고 이제 값싸고 양많은 돼지 삼겹살로 전환~ ㅋ

삼겹살도 괜찮습니다. 이젠 두꺼운 삼겹살이 대세~

마늘종지는 따로 말해야 가져다 줍니다 후후.

마지막 짤입니다. ㅋ

마늘이 저렇게 기름에 익으면 정~말~ 맛있다구요.

뭐, 이렇게 든든하게 회식을 마무리했네요.

사실 이거 말고도 된장찌개에 냉면까지 먹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소맥을 거하게 마셔 이미 정신이 나가서 사진은 여기까지로군요 하하하.

수원에 있는 고급 국내산 한우가 부담스럽다면 이곳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