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변두리 이야기

흥덕 U타워 참치전문점 다이마. 황다랑어 배꼽살이 입속에서 사르르~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흥덕 U타워에 위치한, 

이마라는 일식집 / 참치전문점입니다. ㅎㅎ



저도 처음가보는 곳인데, 일단 대만족이었네요.

자리도 괜찮고, 맛과 양 & 가격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완전 강추 ㅎㅎ


안에 분위기도 좋고 다다미 방도 있고, 회식으로 좋습니다.

또는 2명정도 바에서 먹기에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꾸며놓았죠 ㅋ



@ "참치전문점 다이마"의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위치는 흥덕 U타워 1층에 있습니다.



대략 위 지도에서 가운데에 보이는 곳~

말이 필요 없이 사진으로 먹어봅시다. ㅎㅎ



@ "모듬 참치회"를 눈으로 먹어봅시다~!



기본으로 나오는 죽과 미소장국!

본게임을 시작하기전에 흡입해 봅시다~



으어어, 회식에 맥주를 빼놓을 수는 없죠!



한참을 기다리다가 나온 참치회들!!

회 류를 자주 먹는 건 아닌지라, 자세한 부위는 모르는데 가운데 살이 가장 비싸고 맛있는 부위라고 합니다.


서빙해주시는 분한테 물어보니, 요건 황다랑어가 아니라 다랑어라고 하네요.

(찾아보니, 참다랑어가 가격이 더 고급으로 치더군요.)


음 그리고 짜투리 지식으로, 검색하다가 알게된건데

참치라는 말은 원래 없는 말이라고 합니다. 잘못전해져 내려오는 말이고 다랑어가 맞는 말이라고 하네요.

※ 뭐, 의미만 통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합니다만 ㅎㅎ.


참다랑어를 혼마구로라고 부른답니다.

왠지 다른 참치집에서 가격이 비쌌던거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저 가운데 살은 그중에서도 꼽살 이라고 하더군요.

확실히 맛도 일품입니다. 입에서 완전 살살 녹는게 계속 먹고 싶었지만, 한사람당 한개씩 ㅠ.ㅜ

입에서 아주 살살 녹는 맛은 마트 만원짜리 회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ㅋ


술 제대로 먹으면 완전 순식간일듯 ㅎㅎ



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살짝살짝 사진 투척~



입에서 녹는건 매한가지 ㅎㅎ



황다랑어 세트를 먹은 후에는 다음 메뉴가 나오네요.



두둥, 저 랍스터를 서비스라고 한것 같았는데 ㅎㅎ

뭔가 엄청 기다려서 말이죠 ㅎㅎ.


개인적으로 태어나서 처음먹어보는 랍스터인데, 완전 맛있습니다. 

은근 꿀맛!!


이후에 나오는 참치는 다랑어 입니다.

가장 저렴한 참치들이죠~



두둥, 이것이 바로 랍스터 살들~!

몸통말고 나머지 부위는 매운탕에 함께 나오더군요 :)



으허허 뭐 상대적으로 싼 참치부위들이지만,

저같은 싸구려 입에게는 맛있을 뿐.



촌놈이라 랍스타 실물로 처음봐서 사진을 찰칵찰칵~!



살들도 찰칵찰칵 ㅋㅋ



으헝, 이건 또 은근 살들이 맛있게 찍혀서 올려봅니다.~



나중에 추가로 나온 살들!!

아 청주 땡기지만, 하드하지 않은 소프트한 회식이라 맥주로 대체!



그리고 매운탕은 덜어서 주더군요 :)




이거 말고도, 튀김이나 마끼(알밥같은거) 등등 몇가지 메뉴가 나왔으나

참치먹느라 정신을 못차려서 패스입니다. ㅋ


부위나 다랑어 종류 물어보면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서빙도 잘해주시고, 마음에 들었네요.


회식으로도 좋고 지인들이나 누군가 대접할때 가기에 딱인듯 싶습니다.





간만에 글을 올려보는데, 

앞으로는 좀더 자주 정보를 전달해 보도록 할께요 :)


'변두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능설렁탕 - 매운갈비찜  (0) 20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