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회식으로 간만에 삼일회관에 들려봤습니다.
이전에 포스팅을 하긴 했는데, 요즘 업뎃이 없어서.... 한번 찍어봤네요 :)
대략 요런 곳.
점심 타임에 갔는데, 예전같지 않더군요. 사람이 생각보다 별로 없음;;
(이전에는 진짜 점심시간 하루종일 꽉꽉 찼었지 말입니다. 하하)
위치는 저기 보이는 골목 사이입니다. :)
기본 찬들.
반찬이 여러가지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꽤 좋아합니다.
뭐, 근데 이상한건 가끔 몇번 오면 괜찮은데 자주오다보면 반찬들이 은근 질린다는....
음 예를 들면 저기 왼쪽 아래 김치전은 질이 아주 떨어져서;;; 먹기 힘들 정도.
오래된건 둘째치고, 기름 덩어리라 먹기 곤란하다는 옆사람 후기. (동감;;)
요건 제육볶음!
밥이랑 비벼먹으면 괜찮습니다. :)
요건 낚지볶음.
개인적으로는 제육볶음보다는 낚지볶음에 밥 비벼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ㅎㅎ
요렇게 말이죠 :)
그리고 무난한 부대찌개 등장~!
원래 처음에 끓는 모습을 움짤로 만들어 볼까했는데....
너무 배고파서 먹다보니 이렇게 마지막만 남았네요 하하;;
무난무난한 부대찌개.
여기서는 요 조합 (부대찌개+낙지+제육)이 가장 무난 한듯~
대략 요런 셋팅입니다. ㅎㅎ
뭐, 처음에는 별로다 라는 말을 했는데,
엄청 맛있어서 가는 곳이라기보다는
간단하고 부담없는 가격에 다양한 반찬 먹을때 가기 무난 한 곳.
여기로 우밥이 그나마 무난한 밥집인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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