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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이야기

정수원 돼지갈비 - 못난이돼지갈비 등등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영통구청 옆에 있는 수원이라는 고기집 입니다.

회식으로 처음 들려봤는데..... 이날 너무 달려서 사실 사진들이 좀 만족스럽지 않네요 ㅋㅋ.

나중에 좀 맨정신으로 고기와 맥주마시러 한번 더 갈 예정. 그리고 포스팅도 한번 더!!


굳이 다음에 한번 더 가는 이유는 당연히 맛있기 때문이죠.

아직도 기억남는건 사실 고기보다는 고기시키면 같이 나오는 찌개인데.... 이것때문이라도 다시 갈 것 같네요.

한번 만나보시죠~


위치는 지도처럼 영통구청 옆에 있습니다.

2층 건물이에요.



먹거리 가운데쯤 GS25시 위에 있네요.

지나가다 자주 보긴했는데, 가본건 이번이 처음!!



메뉴들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한우 뭐 여러가지 팔긴 하는데, 아무래도 값싼 돼지고기가 인기가 많군요 (???)

회식으로 돼지고기 먹으러 간다면 괜찮은 정도입니다.!! 물론 총무는 돼지고기를 외쳐야겠지만;; 아하하



전 회식을 좀 늦게 도착해서 아름다운 사진은 없고;;;;

걍 사진 몇장 남았습니다. 꼭 다시 올리겠습니다. ㅋ


사실.... 이날 술을 많이 먹어서 기억이 좀 흐릿하긴한데;;

요게 못난이 돼지갈비였을 꺼에요.



아주머니가 오셔서 휙휙~



좀 기다리니,



슬슬 익어가는 군요.

뭐 사실 고기 맛이 엄청 특별하다거나 다른 메리트가 있는건 아니고... 걍 고기집!



자, 잘 익었습니다. 

저는 아마 여기서부터 달린듯 ㅋㅋ



사진을 보니 이런것도 찍었더군요. 

원래 요거 시킨게 아니라, 기본으로 나오는 찌개 리필을 해달라고 했지만 재료가 없어서 된장찌개가 나왔다니....

아 이거 좀 뻥카같긴한데... 다른 테이블은 잘 나오는것 같던데... 하지만 제 기억이 가물가물이라 패스 아하하...



잘 익은 고기! 못난이 돼지갈비!!



아, 그리고 비쥬얼이 좀 좋지는 않은데 맛은 최고인 찌개.

이걸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는데;;;; 메뉴판에 다로 파는건 아니고 기본으로 나옵니다.


뻥안치고 이게 정말 기억에 남네요.

당시 추운 1월이라 그런지, 이 뜨끈함과 안에 고기가 생각납니다.

진짜 다른 건 아무것도 기억안나고 이 찌개만 기억납니다.

이거때문에 다시한번 가보려구요 ㅎㅎ



요건 안에 소고기인거 같은데;;;; 기억이 잘 ㅠ.ㅜ

아무튼 맛있었다는 기억밖에;; 근데 그와중에 지금도 생각날 정도면 진짜 맛있었는듯 싶네요.



히익, 이건 다른테이블에 가서 뺏어먹으려 간것 같긴한데.. 이런 움짤까지 찍을 정신이었다니 믿기질 않네요 ㅋㅋ


다음 회식때 노려보거나 제대로 작정하고 친구와 들려봐야겠습니다. :)

그때 다시 제대로된 정보와 사진으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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