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회를 먹고 싶다는 의견이 나와 망포역쪽 횟집으로 향했습니다.
약 15명정도의 회식!
팔팔수산이란 곳인데, 대략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1인당 25,000원 정도로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죠.
저희가 먹은건 저렴한 팔팔수산 특선~
(참고 : 1인당 35,000원 짜리 스페셜은 리필도 됩니다!)
회라고는 마트회만 사먹는 형편인데, 이런날은 저에게도 행운 ㅎㅎ.
듬뿍먹기보다는 골고루 먹어보는 날입니다. ㅋ
사람이 항상 많아서 늦게 나오는게 흠이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천천히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 "망포역 팔팔수산"의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위치는 망포역 5번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건물 2층!
현재 1층에는 롯데리아가 있네요.
전철역이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은 편해 좋네요 헤헤
@ "팔팔수산 스페샬"을 눈으로 먹어봅시다~!
처음에 나온 참치회무침.
그냥 소소
으어, 기본 찬.
횟집 오면 제가 좋아하는 것들 ㅎㅎ
멍게, 해삼, 개불...
나이먹으면서 느끼는건데, 멍게가 맛있어지고 있네요.
해삼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ㅎㅎ
일반 광어에 멍게소스였었나?
기억이 잘 안나지만, 좀 씁쓸한 맛이나요. 근데 기다리다 지쳐 배고파서 다 맛있음.
걍 문어숙회.
걍 조개탕!
걍 맥주 한잔 ㅎㅎ
요게 메인 모듬회!!.
요게 4인분이라 회 자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스끼다시? 반찬들, 사이드 메뉴들이 많은게 특징.
요게 다가 아니라 나중에 다른 구성으로 한판 더 나옵니다~!
섭섭해 하지 마세요 ㅎㅎ.
단, 요 특선 메뉴는 리필이 안됩니다. :)
낙지무침!
참기름에 찍어먹는 맛이 있죠 ㅎㅎ
그리고 요게 2번째 회 한접시.
제가 알기로는 리필도 몇번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사이드 메뉴들이랑 먹다보면 배불러서 못먹어요.
(리필되는게 한단계 비싼 세트메뉴였던것 같네요;; 가물가물합니다. 허허)
다녀온게 4월달이었는데, 이상하게 이 과메기는 기억에 남는군요.
진짜 맛있었네요. 소주 도둑으로 인정!
걍 무난하게 잘 구어진 고등어 구이~
이때쯤이면 이미 배가 불러 먹기힘들정도.
마끼~
오오, 그리고 이건 밥땡기게 하는 쭈꾸미 볶음.
이외에 매운탕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ㅎㅎ.
나중에 생각해봐도 가격이 저렴하고, 가격대비 양도 많아서 정말 만족했던 곳!!!
가성비가 너무 좋아 한번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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