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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살아가는 이야기

회식자리로 괜찮은 한우집! 수원 영통의 우판등심 간만에 고기집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ㅎㅎ서울은 아니고, 수원에 있는 한우집인데요, 그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고기집 이름은 우판등심 이라고 합니다.※ 수원에 있다보면 차량광고 많이 하더군요.~ 대략 이러한 건물!!두둥 무려 큼직한 건물 자체가 전부 한우집이란 사실. 이번에는 회식차 한번 들려봤습니다.!(덕분에 간만에 고기 배터질만큼 먹었네요 ㅎㅎ) 도착하니, 이미 고기를 굽고 있더군요. 젠장!이곳은 특수제작된 등판 이라는 그릇에 고기를 굽습니다.나름 경기 무형문화재 제45호 장인이 직접 만드는 우판이라고 합니다. 허허설명에 의하면, 열 전도율과 염 보존능력이 뛰어나 고기가 빨리 익고 등심이 맛있게 구워진다고 합니다.음... 기분탓인지 맛있긴 함. 찬들은 그냥 평범한 편!메뉴도 한우등심밖에 없으니 ..
8가지 맛의 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곳! 팔색삼겹살~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영통구청 옆 상가단지에 있는 삼겹살 집입니다.엄청 맛있는건 아닌데, 다양한 종류의 삼겹살을 맛볼수 있는 곳. 신기해서 가는 곳 ㅎㅎ. 근데 막상 가보면 꽤나 푸짐하게 나온단 말이죠. 대략, 메뉴판은 요러합니다. 팔색한상시키면 이것저것 듬뿍 나옵니다.고기가 많다기 보다는 잔반찬들이 넉넉해서 좋았네요 ㅎㅎ. 대략 요러한 한상인데, 찌개거리가 듬뿍 나와서 좋고, 야채들도 많아서 좋고~ 이런 느낌입니다. ㅋ 자 불판에 몇점 올려 봅시다.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7가지 종류가 나오는데!!인삼 / 와인 / 솔잎 / 커리 / 허브 / 마늘 / 된장 / 고추장 삼겹살 8종이 나옵니다.사실.....먹다보면 그냥 삼겹살 먹는 것 같음 ㅋㅋ.물론 특색의 맛이 다르긴 하지만, 깊이 있게 그 차이가 느..
영통구청 앞 상가의 핸즈커피에서 아포가토(affogato) 한잔 지난번에 회식갔다가 2차로 차를 한잔 하러 갔습니다.영통구청 옆 상가 단지에 있는 핸즈커피라는 꽤 큰 커피숍이에요~ 흔한 프렌차이즈가 아니라 왠지 정감가더라구요 ㅎㅎ.저는 아포가토를 시켜봤습니다. 아포가토는 의미가 이탈리아 어로 빠지다 / 끼얹다 라고 합니다.아이스크림이나 젤라또 위에 에스프레소를 언저 먹는 것이죠.여기는 아이스크림도 넉넉하고 에스프레소를 2잔이나 주더군요 후후.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가격만 비싸고 에스프레소도 진짜 조금 나오는 그런 곳 많거든요 ㅎㅎ. 요게 바로 에스프레소 ㅎㅎ.하나만 뿌리고, 하나는 깔짝깔짝 마셔도 괜찮더군요~ 맛 괜찮다고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으하하. 그리고, 배는 부르지만 조각 케익도 하나 시켜 나눠먹었습니다.자리도 많고 2층에 있어서인지 사람도 바글거리지 않아서 ..
쌀쌀한 날씨에 최고인 곱창전골! 권선동 송탄참작 부대찌개집!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제가 수원살면서 가장 많이 이용하기도 하고,한끼 식사로 가장 맛있다고 느끼는 곳. 거기다가 겨울에 이용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밥으로 먹기에도 좋고 소주안주로도 좋은 그 메뉴는 바로!!!곱창전골 입니다. 가게 이름은 송탄참작 부대찌개란 곳입니다. 대략 요런 모습 ㅎㅎ 부대찌개집이긴 한데, 곱창전골류도 팔고 있습니다.이집은 자주가서 거의 모든 메뉴를 먹어봤는데 곱창전골이 진리 ㅎㅎ 요건 2인분 셋팅해서 나온 것!!그냥 술안주용으로 곱창전골이 있고, 식사용 곱창전골이 따로 있습니다. 배고플땐 그냥 곱창전골 먹고, 대충 한끼 때울때는 식사용을 먹지요. (식사용은 양이 조금 적지만 밥도 주고 저렴합니다.) 반찬들도 가끔 바뀌는데, 전 요기 계란말이를 참 좋아하죠.계란말이 자체 맛이 좋은..
영통구청 앞 저렴하고 인기있는 코스 일식집! 미미횟집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영통구청 앞 상가들 중에서도 저렴하고 푸짐하기로 유명한 횟집!바로 미미횟집입니다.! 이전에도 한번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이전한 후의 포스팅~2012/10/01 - [영통구 이야기] -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횟집. 13000개의 누적 초밥 미미횟집!(무려 2012년 이로군요 ㅎㅎ) 지금은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바로 옆 건물 2층의 큰 공간으로 이전하였습니다.옛날에는 아주 좁디좁은 곳이었는데, 여기는 꽤 넓습니다.~ 뭐 옛날에 조금 쭈그려 먹는 맛도 있었는데 말이죠 ㅋ 위치는 대략 이곳!아래 지도가 위치입니다.~ 뭐, 회를 먹으러 가기도 하지만 코스메뉴들이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서 회식자리로 안성맞춤입니다. ㅎ 대략 요정도로 나옵니다.회보다는 반찬들이 훨씬 푸짐한 곳이긴..
이제는 한식부페가 대세! 망포역 부근의 자연별곡!! 작년에 들렸던 곳인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되는 군요.요즘 요런 한식 부페들이 유행을 타고있는데, 한번 들려봤습니다.이미 대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는데, CJ에서는 계절밥상을 운영하고 있고,이곳 자연별곡은 이랜드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http://www.naturekitchen.co.kr/Default.aspx 카메라를 못가지고가서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화질이 구린점 양해바랍니다. ㅎㅎ 제가 들린곳은 수원의 망포역 근처에 있는 지점입니다. 꽤나 넓은 편이고 대략 요런 분위기~ 자, 그럼 메뉴들을 볼까요? 한식이라고 해서, 맛이 없거나 질이 떨어지는건 전혀 아닙니다.가격은 점심에 13,000원정도, 주말이나 오후는 20,000원 정도인데얼핏생각해보면 한식을 20,000원이나 주고 먹어..
잔술이 매력적인 수원 24시 탑골순대국. 국물맛도 일품~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수원에 있는 나름 유명한 순대국 집입니다.후배의 추천으로 한번 들려보게 되었는데, 꽤 만족했던 곳이네요. 순대국인생 30년인데, 이정도면 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ㅋ 수원에서 순대하면 유명한 곳이 수원역사 앞에 있는 순대골목이나 팔달문쪽 영동시장이 있는데, 이곳 탑골쪽에도 순대집들이 있더군요. 사진처럼 24시간 영업을 한답니다.~ 짜잔 기본 안주. 순대국집의 포인트는 반찬중에 김치와 깍두기인데, 깍두기도 맛있더군요.정말 특이한점은 머릿고기가 몇 점 나온다는 것 ㅎㅎ 메뉴중에 잔술 이라고 막걸리 한잔이 1,000원에 나오는데 요렇게 머릿고기랑 먹으면 꿀맛입니다. ㅎㅎ혼자와도 간단하게 술한잔 할 수 있는 콤보가 완전 마음에 들더군요.(독거직딩인지라 ㅋ) 오오 막걸리 한잔과 머릿고기를 ..
고기가 생각나 찾아간 권선동 참숯화로구이 고깃집 어느날 친구가 놀러왔는데, 고기 생각이 나서 한번 안가본 고기집을 방문해 봤습니다.매탄권선역 부근인데, 고깃집 이름이 고깃집;;;; 이저너 이름은 횡성한우 였다고 하네요. 뭐, 대략 이러한 동네에 있을법한 일반 고기집입니다.~ 이것저것 기본 반찬들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아, 이게 모듬이었나? 가물가물하네요;; 뭐 일단 비계로 불판을 달궈준 다음!! 고기를 올려줍니다. ㅎㅎ 된장도 서비스~! 으아, 저녁을 안먹은 터라 추억의 도시락!!!! 쉐킷쉐킷! 흔들고 비벼주면 완성!고기보다 이게 더 맛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ㅋ 밥을 조금 먹다보니까 고기는 익고 익어!! 이제 흡입!!제법 맛있게 구워졌군요 ㅎㅎ 뭐, 이렇게 고기와 맥주로 아름다운 밤을 보냈답니다.~
고기를 시키면 감자탕이 서비스? 돈탐라 매탄권선점!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근래에 가본 음식점들 중에서도 꽤나 특이한 곳!고기를 시키면 감자탕이 서비스로 나오는 곳입니다. ㅎㅎ가게 이름은 돈탐라!! 개그맨 김준호가 광고 모델로 있는 곳 입니다. ㅋ 대략 메뉴들은 이러이러 합니다.사실 처음에도 150g에 5,900원이라는 간판보고 들어간 곳! 싸고 든든하게 먹기에 정말 최고라는 생각에 들어갔죠 ㅎㅎ.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위에 보시다시피 고기주문시 제주감자탕을 서비스로 주는군요 ㅋ 이날은 친구와 들려서 흑돼지생구이랑 양념구이 하나씩 먹어봤습니다. :) 나름 푸짐한 반찬들!!요즘 고기집들 가면 명이나물들이 진짜 많이 보이는군요. 원래는 울릉도에서 나는 명이나물이 진국인데,요즘은 공장에서 마늘맛 나게 양산하는 모양입니다 .ㅠ.ㅜ 나름 흑돼지라서 멜젓도 있고, ..
해장으로 딱 좋은 특양선지 해장국! 머내 권선점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녀석은 해장국 중에서도 든든하고 시원한 선지국 입니다.어느 주말 오전, 해장이 하고 싶어서 해장국 집을 찾았네요. 대략 기본반찬은 위와 같습니다.~ 국수는 나중에 넣어먹으라고 저렇게 한덩이 주시더군요~깔끔한 반찬들이 마음에 들었네요 ㅎ. 짜잔 요녀석이 나온 특선지국!완전 뽀글뽀글 뜨끈하게 끓여서 나옵니다.오전이라 그런지 사진이 잘 나왔네요 허허. 뽀글뽀글~ 선지... 선지는 소의 피덩이인건 다 아시죠?알고 먹으면 조금 징그럽긴 한데;;;그냥 생각없이 먹으면 시원하기만 함. 특선지라 그런지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도 어마어마 합니다.혼자서 힘들게 먹었네요. ㅎㅎ 가격은 8,000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뭐 이정도면 만족이었습니다. :) 으흐흐, 요거 씹는 맛이 또 있죠~ 그리고 겉절이가..
수원 라마다 호텔 부페 쉐푸스(Chefoo's)에서 회식 음, 은근히 여러 팀에서 회식자리로 선택하는 라마다 호텔 부페!!쉐푸스(Chefoo's) 입니다. 이전에 한번 들려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조식이었고,이번에는 석식 타임으로 들려봤습니다. 회식겸 여러 사람들과 들려봤습니다.야외도 있어서 바베큐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외와 일반 부페는 가격이 다른데, 야외가 더 저렴합니다. (메뉴가 일단 적으니...)저희는 실내 부페를 이용해봤네요 ㅎㅎ. 일단 생각보다 엄청 크지는 않습니다만, 저녁이 되니 아침보다는 훨씬 먹을거리가 많더군요~ 자, 시작은 무난한 회로 시작해봅니다.저기 통나무 안에 전복이랑 이런저런 몸에 좋은 재료들이 들은게 국물 후르륵 떠먹기에 좋아요.회 질은 중간 정도!! 연어 샐러드랑 양파 피망 볶음 등등등.다 맛있음!!개인적으로 위 두개가 가장 맛있..
점심으로 먹는 송아지 매운갈비찜! 숨겨진 길목의 도감소 이번에 동생녀석이 하도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한번 같이 찾아갔습니다.완전 골목골목에 있어서 진짜 있는지도 몰랐던 고기집!! 도감소 라고 합니다.나름 유명해서 아는 사람들은 아는 그런 곳. 회사 주차장 뒤쪽에 있는 곳이라 유동인구가 많지는 않은 곳.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잘 찾아가더군요 ㅎㅎ. 딱 보면 점심특선은 취미고, 주는 회식용인 그러한 곳~ 고기 가격들을 보면 대략 이러합니다.점심에도 소&돼지 고기 정식이 있네요 ㅋ.냉면도 준다는걸 생각해보면, 적당히 고기를 먹고 싶을때 나름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하지만 이날은 추천받은 송아지 매운갈비찜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9,000원짜리 메뉴를 주문!물론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맛은 좋았단 말이죠 :) 기본 찬들.여기 두부조림이 나오는데, 완전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