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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는 가까운 회식자리, 생삼겹살 파티 화계돈가!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중앙문에 있는 고기집!! 화계돈가입니다.가끔 회식하게될 때, 물고기를 먹을까 고기를 먹을까 먼저 물어보곤하는데;;;이날은 왠지 사람들이 고기가 땡긴다고 했던날! 주변사람들로부터 추천을 받아서, 가장 가깝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은 곳으로 향하였습니다.뭐, 엄청 싸다거나 한건 아닌데 그냥 적당한 맛! 대신 영통구청 바로 옆이라 가까워서 좋다는 것~! 자리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은데, 10~20명정도는 1.5층에서 단체로 식사가 가능합니다.뭐, 예약하기 빡씨지는 않고 그냥 아무때나 전화하면 왠만하면 잡히는 곳! 대략 메뉴는 이렇습니다.재미있는건.... 요건 돼지고기만 있는 메뉴판!다른 메뉴판을 보면 앞페이지에 소고기들도 있어요.전 처음 요 메뉴판 보고 소고기는 안파는 줄 알았네요 허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횟집, 황포돛대! 찰광어의 매력에 빠지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중앙문쪽에 있는 횟집 황포돛대 입니다.시간이 없어 회식장소 꼼꼼히 알아볼 틈이 없는지라 걍 지인들에게 물어물어가 무난한 횟집을 찾다, 이곳을 예약하게되었네요. ※ 카메라가지고 다니기 불편해서 이날은 S2로 찍은 사진이니 화질은 양해를 점;;;; 먼저 예약을 한후, 다른분들보다 좀 일찍가서 어떤 회를 먹을까 고민하고 있으니,찰광어란걸 추천해 주시더군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식감도 확연히 다르고 쫄깃해서 괜찮다는 평이라서 바로 질러봤습니다.나중에 실제 가격대랑 비교해봤을때, 조금 더주기는 했으나....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하리~ 허허허 회식 참여하신분들도 다 처음드셔보시는데, 나름 평가는 좋았네요. 요 찰광어라고 하는건 원래 유럽쪽에서 양식용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요건 제주도에..
영통역 여심 울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소뇨(SOGNO)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조금 색다른 회식!!지금까지 고기와 술로 이어지는 회식에 지치셨다고요? 그럼 이번에는 깔끔한 레스토랑 어떠신지요?1차는 깔끔한 파스타와 샐러드를. 그리고 2차는 보고 싶은 영화를 말이죠 :) 영통역 옆에 메가박스가 있는데,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바로 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인터넷 글들을 좀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되었는데, 평이 괜찮더군요.그중 눈에 띄는건 "그나마 영통에서 갈만한 레스토랑은 이곳 뿐"이라는 말에 가보기로 결정! 뭐, 맛없으면 다음부터 안가면 되니 말이죠 ㅎㅎ. 아, 혹시 남성분들만 계신 팀이라면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그냥 그렇다고요;; 아무튼 여성분들이 어느정도 비중이 있는 팀이라면, 여성분들을 위해 이런 공간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이번 다녀온 평들..
한우먹으러 가자! 회식자리로 좋은 권선동 착한고기, 지금은 "소문난 대박 갈비살" 2013년도 초 어느날 이었죠. 이때쯤이면 진급자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회식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평소에 못먹는 한우를 먹으러 ㄲㄲ. 한 30명정도 회식을 잡는데,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잡을만한 곳이 대부분 체인점이긴 합니다만,그나마 중앙문에서 가깝고 버스지원이 잘 되는 곳으로 고르다가~권선동에 있는 착한 고기집을 골라봤습니다. ㅎㅎ 나름 황당하고 재미있었던 건(?)착한고기 집인줄 알고, (실제로도 전화받으면 착한고기집이라고 함.)갔는데 간판이 다른걸로 바뀌어 있어서 당황;; 버스 대절도 가능하여,저희 일행은 편하게 중앙문에서 갈 수 있었는데;;막상 내리니, 아 여긴 어딤? 착한고기가 안보입니다. 그리고 위를 쳐다보니, 소문난 대박 갈비살 이라는 고기집밖에 없군요. 허허 요렇게 바뀌었습니다.궁금해서 가게 ..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횟집. 13000개의 누적 초밥 미미횟집!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횟집! 중앙문 앞에 있는 여러 횟집 중에서도,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좋다는 미미횟집입니다. 지금으로부터 한참전에 팀회식으로 방문한 곳이로군요 :) 당시 제가 총무였는데, 팀원중 회를 먹고 싶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소문 끝에 결정했습니다. 사실 좀만 더 멀리가면 괜찮은 횟집도 있던데, 멀리나가기 귀찮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중앙문 근처의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ㅎㅎ 코스는 여러가지 가격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27,000원 코스를 골랐습니다. (사실 꽤나 오래전 다녀온거라 가물가물 ㅠ.ㅜ) 10명이서 대략 술값포함 30만원정도 나왔으니 맞을 듯합니다.~ 회만 잔뜩 드시고 싶으신 매니아 분들에게는 비추! 여러가지 스끼다시. 주변반찬들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강추!! 소소히 코스들을 ..
300번 칼집을 냈다고 하는, 추풍령 칼삼겹살집! 고기가 땡기시다면!! 바로 요기 아아, 귀찮음이란 무엇인가? 인류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되리리;; 이런저런 바쁨과 정신없음들 속에 거창하게 시작했던 수원맛집이 멈춰서고 있었지만, 다시 깨작깨작 사진들을 추려가며 한번 포스팅을 이어나가 봅니다. ㅎㅎ 이번에는 고기집입니다.! 아주 예전에 회식으로 갔던 자리인데요, 한번 만나보시죠 :) 가게 이름은 칼삼겹살입니다.! 가게 이름처럼 삼겹살이나 고기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죠! 살짝 여담으로 주인 아주머니가 젊고 아름다우시다는 평이!! 뭐, 실제로 그렇습니다. :) 입구에는 300번 칼집이란 말과 방송 출연분이 거창하게 붙어 있군요. 전 조형기씨 사진보고 섬찟했을 뿐이고;;; 고기먹고 운전할 기세랄까요. 음 아무튼 뭐 증명할순 없고, 진짜 300번인지 299번인지는 알 수 없지만, ..
수원 30년 갈비계의 지존, 삼부자 갈비!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수원의 유명한 갈비집 삼부자갈비집 입니다. 뭐, 저같은 서민에 짬찌끄러기가 한우를 먹으러 갈일은 별로 없고 어느날 회사 회식에서 이런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가게되었네요. 앞으로 요런 고기집들은 알아서 회식자리였다는걸 기억해주시길 ㅎㅎ 먼저 이곳 삼부자 갈비집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ㅋ 나름 수원갈비집들 중에 메이저에 속한다고 합니다.~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왜 수원은 갈비로 유명한걸까;; 그래서 여러 글들을 한번 찾아봤는데, 공통적인 이유는 1940년대 "화춘옥"이라는 곳에서 양념갈비를 팔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없어짐.>한동안 없어졌다가 다시 생겼다고 하네요 ㅎ) ※ 수원의 역사라고도 하는 화춘옥은 팔단구 경수대로 쪽에 있더군요!! 꼭 가봐야..